요즘 학생들 보면 참 부러운 것이 있어요. 바로 스터디카페! 얼마나 이쁘고 환경이 좋은지 종종 저도 쓰러가는데, 참 됴아요.... 바야흐로 제가 고딩때는 동네 독서실로 다녔는데 당시 하루 빌려서 공부하는데 2천 원 이었어요. 두 종류의 도서실이 기억이 나는데 중딩때쯤은 응팔에 나오는 카드를 받아서 꽂으면 책상에 불이 켜지는 그런 장소였고, 고딩때는 카운터 총무에게 선불로 결제하고 좌석을 배치받아서 쓰기 시작했죠ㅋㅋ추억이 새록새록이~~ 지금도 공부라면 치가 떨리지만, 청소년 때는 더 싫어했어요..ㅎ 지금도 산만해서 성인 ADHD네 아니네, 하는데.. 산만한 성격이면 확실히 집중력이 딸리고 책상에 가만히 앉아있질 못해요 ㅠㅠ 제 고3은 정말 정신없이 지나갔던 걸로 기억이 나요. 이번에 친척 동생이 수능을 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