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 글 240

집사일기 16일차 고양이우울

비가 이제 본격적으로 내리기 시작하네요 지방에 살고 있는 홍집사는 자연재해로 피해 본 적이 별로 없어서. 서울 경기지역에서 홍수같은 거 나면 그냥 뉴스로만 접하는 편이에요. 심바는 비오는 날의 영향을 받는거 같아요 집사와 닯아가는 걸까요? 홍집사는 비가 오기전 굉장히 쑤시고 아프답니다. 심바는 비오는 날이면 굉장히 우울해 보여요. 표정부터가 울적한 기분이 보인달까? 그리고 평소에 잘하던 사냥놀이도 안하더라구요... 처음엔 우울증이 왔나 싶었는데.. 비올 때 마다 그러더라구요. 다행이다 싶었어요. 동물들도 날씨의 영향을 받는다? 어떻게 생각하시나요?

집사일기 15일차 고양이캣타워 어떤게 좋을까

고양이가 있는 집이라면 당연지사 캣타워가 꼭 있어야겠죠? 처음에 저희 심바가 집에 왔을 때는 너무 아가라서 침대에도 못올라갈 정도라 캣타워가 없었는데요. 4개월쯤되니까 아가가 무럭무럭 자라길래 아.. 역시나 고양이캣타워가 필요하겠다싶더라구요. 고양이캣타워가 없으니 자꾸 어디론가 올라가서 앉아있는다.. 고양이들은 왜 높은곳을 좋아할까? 고양이를 키우려면 집이 몇평이여야 되나요?라는 질문을 간혹 보기도 하는데요. 한 수의사님이 정리해주시기를! 가로로 넖은 평수가 중요한게 아니가 수직으로 높은평수가 중요하다고 하더라구요. 그러니 높은곳 높은곳에 돌아다닐 수 있는 환경! 고양이캣타워가 없던 시절은 이렇게 온갖 스트레스해소용 장난감을 사다주고 바꿔주고 햇는데 확실히 자기 취향이 있는지 가지고 노는것도 있고 몇갤이..

집사일기 14일차 집사와 고양이의 스트레스해소법

마음 편안하게 휴식을 취할 수 있는 나만의 꿀팁 5가지 있으실까요? 저만의 휴식방법을 가만히 생각해보았어요. 전 스스로 스트레스인지를 잘 못하는 편이거든요나만의 휴식을 취하는 방법 1) 조용한 카페에 가서 커피를 마시며 인터넷 쇼핑하기 2) 자기 전 무드등과 가습기를 킨 후 빗소리 ASMR듣기 3) 좋아하는 방송 켜놓고 멍하니 누워있기 4) 해야되는 일 싹 끝내고 핸폰보기 5) 좋아하는 프로그램 정주행하기 가만히 생각해보니 다 집에서 누워있거나 집에서 해여되는 것들이네요 카페에 있는걸 참 좋아하는데 언제부턴가 사람많은 곳을 싫어하게 되었어요 이것도 마음의 병이 생긴건가 싶어요 홍집사는 오늘도 건강하게 잘 자라는 심바를 돌보며 하루 힘내봅니다😍

집사일기 13일차 고양이기호성테스트

벌써 집사일기 13일차네요. 오늘은 우리집 냥이 성격알아보기를 해봐요 :) 저희 심바는 브숏 남자아이구요 이제 1살이 되었어요. 냥바냥이란 말이 있죠? 사람들도 성격이 다 다르 듯 고양이도 성격이 달라요. 사료, 간식, 장난감 취향도 냥바냥이라서 우리집 애옹씨가 뭘 좋아하는지는 이거저거 사용해보고 먹여보면서 테스트 한 후에 결정해 주는 것이 좋답니다 :) 사료와 간식은 인터넷에서 검색해보면 좋아요 간혹 펫프랜즈와 같은 반려동물용품만 판매하는 어플이나 사이트에서 간식과 사료를 소분햇서 판매하는데요 그렇게 구입을 해서 기호성 테스트를 해주시거나 검색창에 고양이사료테스으 혹은 고양이기호성테스트를 검색하시면 아주 적은 g에 사료를 소분해서 판매해요 참 많죠? 정말 좋은 것 같아요 요런것들 덕분에 저렴하게 조금씩..

합격기원선물 이거만 한게 없더라요

수능이 얼마 안남았더라구요.. 벌써 D-100일이 다가오고 있네요 세상에.. 고3학생들 다 힘내셔서 좋은 결과 있기를 바래요. 사실 저의 조카도 수능을 앞두고 있어서.. 겸사겸사 합격기원선물을 해볼까 했어요. 그래도 뭐니뭐니해도 건강과 체력이 국력! 공부도 체력전이라는 말이 있잖아요? 제 기억에 저의 고삼시절은 그렇게 공부를 하지 않아서.. 그냥저냥 놀면서 보냈던거 같아요.. 샘들이 공부하라고 수업안하고 자율학습을 많이 주셔서 수시로 합격한 저는 고삼때 즐겁게 놀았떤 기억이.. 제가 골라준 합격기원선물은 바로 영양제! 너무 좋지 않나욤 공부할 때는 거의 의자에만 앉아있고 야외활동이 적어지고, 피로감을 많이 느낄거니까 비타민C랑 비타민D를 준비했어요. 브랜드는 약사님이 만들었다는 닥터체크 입니다. 요 비타..

비타민C추천 이게 도움이 되긴 하네

요새 다이어트를 극강으로 하고 있는 홍집사 입니다 :) 식단까지 짜가면서 하는중인데 처음 일주일은 식단을 하는중이라 샐러드 저염식.. 우아.. 탄수화물하고 밀가루를 안먹으니까 정말 인생의 낙이 없어지네요오오옹 ㅠㅠㅠ 제가 요새 먹고있는 좋은 비타민C에요 이걸 먹게된 계기가 있었는데요. 바로 식단을 하면서 다요트를 하다보니 면역도 떨어지고 너무 어지럽고 피곤하고 여러가지 하더라구요.. 그래서 추천받은건 데 이거 진짜 비타민C추천 해요. 1포에 1,000mg 가루타입 시큼달달 퓨어웨이C 원료+인디안구스배리+아세로라추출물 다요트 전에도 기력도 달리고 활력이 없어서 퇴근하고도 곧장 집에가고 워라밸이라곤 없던 제가 다욧 덕분에 요 닥터체크 비타민씨를 만나고 삶의 질이 높아져 버렸답니다 호홍 약사가 만들어서 더욱 ..

집사일기 12일차 컴퓨터할 때 고양이행동

비가 오락가락 내리네요~ 서울은 엄청 많이 낸다던데 괜찮으신가요? 전 시골에 살지만 자연재해 때문에 큰일나고 이런적은 아직까지 없어서 두렵네요. 인스타나 커뮤에서 보신 적 있으신가요? 컴퓨터할 때의 고양이행동말이죠! 고양이를 입양하기 전에는 노트북이나 키보드 위에 올라가있는 아이들 모니터 가리는 아이들 보면서 옴마~~나 고양이들이 개냥이인가봐~ 자기 보라고 저렇게 가리네 세상에 >_

집사일기 11일차 홍집사의 이야기

벌써 10일차 티스토리 블로그를 써내려 가고 있네요. 가만히 생각해 보니 왜이리 시간이 빨리 가죠? 벌써 10일차 글을 써내려가고 있어요. 그것도 매일요! 사람이 습관이라는 걸 만들어 가는데 굉장한 노력이 필요하잖아요? 시간은 어김없이 흘러가고 중요한건 스스로의 끈기와 인내 동기부여를 계속 심어주면서 하루하루 자신을 이겨내 가는 길 같아요. 회사에서 제가 제일 좋아하는 아니에요. 평소 노트북 들고 카페에 가서 일하는 걸 좋아해요 특히 사람이 없는 날 비오는날이면 더 좋구요! 그래서 요새 장마철이라 비가 와서 참 좋답니다. 오늘은 심바가 아닌 저 자신의 대해서 글을 써보려구요! 질문1)처음에는 흥미가 없었지만, 경험이 쌓이고 익숙해진 뒤로는 '쉽고, 재미있게 느껴진 경험'이 있으신가요? 이 질문에 대해서 ..

비타민씨 뭐 드세요? 전 이게 제일 좋더라구요

잇님들 건강 어떻게 챙기고 계셔요? 저는 20대 후반까지만 해도 몸을 챙겨야지..라는 생각을 정말 안 했었던거 같아요. 그런데 언제부턴가 너무 피곤하고 어지럽고 잠을 자고 일어나면 온 몸이 쑤시고 아픈 그런 증세들이 생기기 시작하면서 "몸을 챙기자"라는 생각이 들더라구요. 여태컷 집에서 재택근무를 하면서 지냈어요 새로 준비하는 사업들도 있었고, 집에 프린터+컴퓨터 다 놔두면서 본격적으로 일을 시작했죠. 아. .그런데 집에서 재택근무한다고 안피곤한거 아니더라구요; 그거 아세요? 외출을 안하고 집에만 있으면 오히려 몸이 더 아프다는 사실...ㄷㄷㄷ 그래서 제일 먼저 먹어준게 비타민씨 였어요 주변 사람들이 비타민씨라도 챙겨먹으라고 해서 이거저거 알아보다가 처음엔 알약?이라고 해야나 캡슐로 된걸로 먹어줬는데 편..

집사일기 10일차 고양이중성화수술 후에는

고양이중성화수술 마치고 집에돌아 온 심바는 계속 잠만 잤어요 :( 얼마나 스트레스받고 힘들엇을까.. 싶긴해요 특히나 저 목에 낀 깔대기가 진짜 불편한거같더라구요 고개도 맘대로 못돌리고 특히나 밥+물을 먹기가 힘들어서 자기도 불편한지 계속 돌고돌고 이리저리 부딪히고;; 불편해보이는데 깔대기를 목에 씌운 이유는? 고양이중성화수술 이후에 요걸 끼는 이유는 핥지 못하게 하기 위함인데요! 제가 갔던 동물병원은 수술봉합한 곳이 일주일정도 되면 실밥을 떼지않고 자연스럽게 녹느다고 하더라구요. 고양이들은 그루밍을 자주하잖아요! 그 부분을 핥아서 덧나게 하면 안되니까 못해도 일주일정도는 깔대기를 목에 끼고 잇어야해요. 아! 병원에서 준 저 플라스틱 고깔 말고 시중에 판매되는 좋은 것들도 참 많아요. 인스타 인친님들이 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