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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양이깨물기 집사들이라면 당연지사
많이들 겪어보셨을 거에요.
그래서 집사인 걸 알아보는 방법 중에는
옷에 고양이털과 손 여기저기 영광의?상처들
이런 것들을 보고서 알 수 있었던거 같아요.
늘 여기저기 상처가 그득해요.
근데 이 상처들은 도대체 왜 생기는 것일까?
정말 여러종류의 암살시도?들이 있지만
고양이깨물기 왜 그러는 걸까?
저의 심바 기준으로 말씀을 드릴게요!
첫번째 치아가 가려워서
많이 깨물었어요. 고양이깨물기 첫번째는
대부분 이가 가려워서 여기저기 아그작 아그작
긁어대는 것이라고 볼 수 있어요.
두번째 잘못된 놀이방식
간혹 손가락 발가락으로 사냥놀이를
해주시는 분들이 계시는데요.
이건 사람의 손과 발을 장난감으로 인식하게
만드는 아주 나쁜 버릇을 생성해 줍니다 ㅠㅠ
절대 손으로 놀아주지 마세요.
세번째 잘못 배운 애정표현
저희 심바는 가만히 있는 저한테 다가와
갑자기 혀로 핥기+깨물기를 동시에 시전해요
깨물어 놓고 미안한지 또 핥아요ㅋㅋ
깨물기에 반응을 하지 않는 게 중요한데요.
자기랑 놀아달라는 신호인데, 정말 고통스럽죠..
네번째 심기가 매우 불편하다
고양이 깨물기의 거의 반절이상은
집사가 함부로 만지기 때문이에요.
아시죠? 고양이는 자기가 만져달라고 할때만
만져주셔야 하는 새침한 반려묘입니다....ㅋㅋ
그래서 본인이 원하지 않을 때
귀엽다고 막 만져대셨다가
앙- 물어버리면 아프기도 하지만.. 제발
만지지 말고 놔주라는 신호이니, 만지지 마세요ㅠㅠ
하기 싫다는 표현을 무시하고 계속 한다면
집사와의 신뢰를 잃어서 영영 못 만지게 될지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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