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브숏 골드 남자아이와 함께 살고 있는
홍집사입니다 :)
고양이 하면 털 많이 빠져! 라고 생각하시는
분들이 거의 많으실 거에요.ㅎ..ㅎ 저또한
고양이 입양전에는 털 많이 빠지는 까칠한 동물이라고
생각했었어요. 그래서 주변의 집사들 보면서
속으로만.. 고양이 왜 키우지..?라고 생각했엇어요ㅠㅠ
처음에 아깽이 때의 심바는 털이 안빠졌었어요
오히려 털을 손으로 쑥쑥 잡아 당겨도 한두톨 정도?
브리티시 숏이라서 이렇게 안빠지는건가..?싶었어요.
그런데 세상에.. 중성화수술쯤 시기부터 미친듯이
빠지기 시작하더니(아마 이맘때가 환절기)
주체할 수 없을 정도로 걸어다니고 뛰어다닐 때도
털들이 왕왕 하고 날아다녔답니다.
보통 평소에 빗질하면 이정도 빠졌었어요.
저는 이것도 엄청 많다고 생각했었는데
유튭 보니까 털가지고 공도 만들고 신발도?만드시는
진귀명귀 쇼가 펼쳐질 정도로 빠지시더라구요
고양이빗질은 정말 중요해요. 왜냐면
고양이는 그루밍을 항상 하면서 털정리를 하는 동물이라서
털을 많이 먹게 되어요. 그래서 속에 털이 쌓이면
구역질을 하기 때문에 항상 고양이빗질을 해줘야 한답니당
털 빗기 전과 후의 심바의 등모습ㅋㅋ
평소엔 후질그래 털이 난장판인데 이렇게
고양이빗질 한두번으로 말끔해 졌어요~
털도 부들부들 보송보송해 집니당ㅎㅎ
지금은 사료를 헤어볼전용으로 맥이고 있어요.
구토를 너무 자주해서 제가 놀라거든요...
그래서 지금은 헤어볼전용사료로 바꿔주고 병원에서 가져온
가루로 된 건강기능식품 먹이니까 한번도 토를 안했어요!
다음에 고양이 헤어볼 전용 식품 소개할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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