심바는 브숏골드 남자아이에요!
지금은 11개월차 랍니다. 아직 팔팔한 젊은이에요.
처음에 2개월때는 얼마나 작은지 한손으로도
번쩍 들곤 했는데, 지금은 두손으로 들어도 힘드네요ㅋㅋ
지금은 약 4키로 정도 되어요!
이번주 동물병원가서 다시 몸무게 검사 해봐야겠지만
점점 살이 찌는것 같네요? 저처럼.........
처음으로 병아리 옷을 입혀줬어요.
남자아인데 이게 무슨!!! 하지만 넘 이쁘잖아...ㅠㅠ
이거 입혔더니 몸이 불편했는지 저렇게 누워서
일어나지를 않더라구요ㅋㅋㅋ
다른 친구들은 옷 잘입던데 아마 처음이라
어색해서 그런거겠죠....?
너무 스트레스 받아하는거 같아서 일단 벗기고 ㅠㅠㅠ
사진만 예쁘게 남겼습니다...하하 또 입혀야지 그래도
처음에 병원에 다닐 땐 크고 무거운 이동장에
심바를 넣어서 병원을 다녔어요.
고양이들은 잘 놀래서 쉽게 튀어나가는 승질이
있기 때문에 걱정이 많이 되었거든요. 특히나 심바는
심각하게 쫄보근성이 있기 때문에....ㅎ
그리고 이때는 1키로를 거의 벗어난 적이 없어서
매우 가벼운 상태라 이동장이 무거워도 들고 다닐만 햇는데
점점 몸도 커지도 살도 찌기 시작하니까
이동장에 심바를 태우니 제 손목이 나갈 것 같더라구요
거의 6키로를 한손으로 계속 들고 다니는 꼴?
그래서 고양이슬링백을 하나 구매해 보자
그리고 매보자!!! 안되면 어쩔수없다 ㅠㅠㅠㅠ제발
심바 인친님중에 이렇게 귀엽고 예쁜 슬링백을
구매해서 매고 다니신느 집사님이 계시길래
얼른 겟 했어요ㅎㅎ예쁘고 튼튼하더라구요.
키로 수마다 사이즈가 있구요 저는 M을 선택했는데
3키로 심바가 안정적으로 쏙 들어가는 사이즈였어요.
드디어 고양이슬링백 매기 도전어어어어엉ㄴ
처음엔 난리부르스를 추더니, 생각보다 가만히?
계셔 주시더라구요? 고양이슬링백 매기 어렵거든요ㅠ
이날 요리 매보고 저리 매보고 중간 사이즈라서
심바는 괜찮은데 제가 좀 힘들더라구요 ㅋㅋㅋ
이너므 살을 빼야지 원..
자세히 보시면 고양이슬링백에 고리가 하나 잇어요!
꼭 하네스를 착용한 후 슬링백안에 고리를 연결해서
아이들이 튀어나가 더라도 잡을 수 있게 매어주신다음에
슬링백에 넣어주시고 안정적으로 안아주세요!
그래도 무겁긴 하지만 이동장 보다는 훨~~편하고 좋습니다 :0
지금은 안정적으로 잘 매어줘서 병원이나 앞에 마실나갈때
사용하기도 해요~ 고양이슬링백매기 성공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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