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브숏 골드 1살과 함께 살고 있는 홍집사입니다 :) 요새 환절기 철이라 그런지 냥이가 스트레스를 많이 받아서 인지 털이 너무많이 빠지네요 평소보다ㅠㅠㅠ 감당이 안되는 수준입니다. 고양이빗질은 자주 해주시면 좋아요. 냥이들 그루밍 할 때 털을 정말 많이 먹는 답니다. 그래서 자주 해줘야 해요.
털이 평소에는 이렇게 덥수룩하고 보기 싫지만 고양이빗질을 통해 예쁘게 가라앉았죠? 푸석해보이는데 이제는 부드러워 보이네요ㅎ 털을 자주 토해서 빗질의 중요성을 많이 느끼는데 빗이 맘에 드는 게 없어서 찾아보다가 굉장히 좋아보이는게 있길래 구매해서 써봣는데 정말 편하더라구요.
디자인은 이뿌진 않지만 크기는 적당하구요. 그립감 괜찮아요. 뾰족하지 않은 클리커 부분이라 그런지 심바가 다행히 싫어하지않고 오히려 골골대더라구요? 고양이빗질 후 뒷 부분에 버튼을 찰칼 눌러주면 빗이 쏙 들어가는 형태에요.
그러면 이렇게 빗은 쏙 들어가고 털만 남아서 싹 잡아서 버려주기만 하면 끝! 진짜 깔끔하고 편하더라구요. 예전엔 빗질 한거 다 털 뜯어서 사이사이 낀 것들을 떼네고 오래된 털들 묵어서 관리가 힘들었는데 이리 좋을수가! 냥이도 집사도 빗질에 스트레스 받지 않음!
이렇게 집어서 바로 쓸통으루 쏘옹~~ 반려동물 용품들이 좋은 게 참 많은데 몰라서 못쓰는 경우가 진짜 많은 거 같아요. 빗은 일단 인생템 만났으니 크게 고장나는 일 없으면 평생 쓸거 같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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