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 거의 경주시민(?) 홍집사 입니다.
간만에 불국사 마실을 다녀왔어요. 어떤 분들은 수학여행때나
가는 경쥬를ㅋㅋ 하지만 저는 산책하러 불국사 ㄱㄱ
주차비만 내시면 될 것 같은데요! 정문/후문 나눠져 있는데
보통 네비를 찍으시면 정문으로 들어가게 되실거에요.
23년 7월 기준 현재 불국사 입장료는 "무료"에요.
그래서 더 자주 찾아가게 되는 것 같네요ㅎㅎ
하지만 운영시간이 있으니 이점은 꼭 참고바래요~
"운영시간" 9:00~18:00
주차비만 내시면 될 것 같은데요! 정문/후문 나눠져 있어요.
보통 네비를 찍으시면 정문으로 들어가게 되실거에요.
"불국사주차비" 소형 -> 1,000원 / 불국사주차비 중형 ->2,000원 입니다.
대형은 따로 적혀있지 않은데, 중형이상부터 2,000원을 받는 것 같습니다.
(꼭! 현금으로 준비해 주세요 :))
전 이번에 충격먹은 게 그렇게 많이 와밨어도..
후문으로 가본 건 처음이었어요;;
정문보다는 후문이 주차하고 난 뒤 더 오래 걸어야 하니
그냥 "정문"으로 가시길 추천드려요 ^^;
왼쪽 사진은 불국사주차장 후문에서 올라간 길이구요
오른쪽은 불국사주차장 정문에서 올라간 길이에요.
입구 느낌 부터 다르죠? 정문에서 본 길은 저 문을 지나면
본격적으로 시작이 되는 길 같죠? ㅎㅎ 그 느낌이 맞습니다..
뒤로 들어가면 대체 이길은 어디지?ㅋㅋㅋㅋ 이런 느낌을 받아요
아주 많이 헤매실 수 있어요ㅎㅎ
두 갈래길 중에 아무데나 정해서 쭉 올라오시다 보면
불국사주차장 정문에서 올라온 길과는 다른 풍경을 보실 수 있어요
생각보다 내부가 넓기 때문에 다 돌아보지 못하고
나오시는 분들이 많아요. 특히 주말엔 사람이 너무 많아서
메인 대웅전만 보시고 나오시는 분들 허다하죠.
뒤로 오시면 이렇게 매점도 있고 자판기도 있어요
저는 평일 오후에 방문을 했어요.
그래도 그늘이 많기 때문에 덥진 않았네요ㅎ
사람이 없다보니 사진을 찍어도 배경만 똬악 나오니 이쁘네요.
예전에는 연등이랑 기와 밖에 없었는데
이번에 가보니 예쁜 화분에 이름을 적어서 키우고 계시더라구요.
가족들의 건강과 복을 비는 내용들과 본인의 지역 이름을 적어서
화분에 하나하나 꽂아있었어요
불국사주차장 정문으로 들어오시면
이렇게 기와접수처와 기념품 가게를 바로 만날 수 있어요.
저희는 후문으로 들어와 거꾸로 여행을 하다보니
뒤->앞으로 설명을 드리게 되네요 :)
혹시 경주여행 도장깨기를 하시는 분들이라면
이곳에 가시면 도장이 있어요. 안내도와 지도 등등
이곳에서 안내를 받으시면 됩니다.
불국사주차장 정문에서 들어오시면
박물관과 함께 이런 조각상이 있는 공원이 있어요.
박물관은 입장료를 내셔야 들어갈 수 있어요.
그래서 저는 패스- 예전에 가봤기 때무네 ㅋㅋ
간혹 요 4대천왕 매니아(?)들이 주변에 계셔요
저도 참 신기한데ㅎㅎ 좀 큰 절에 가게 되면 볼 수 있죠!
웅장하고 멋있게 느껴지고 묘한 느낌이 들어요.
사대천왕을 보시려면 불국사주차장 정문에서
올라오시면 100%만날 수 있어요. 이 길을 무조건 지나야 하거든요.
하지만 후문에서 오실 경우 못 볼 가능성이 크세요.
그래서 정문으로 오시는 걸 추천!!
다시 불국사주차장으로 나가는 길에 종을 하나 발견했어요.
우리가 아는 종은 "에밀레 종"이 다라서
와~~에밀래다~~했지만 정말 에밀래는 경주박물관에 있어요!
사진이 역광이라 잘 나오진 않았네요.
이건 눈으로 보시기만 해주세요! 종을 쳐보고 싶으시다면
"석굴암"으로 가시면 석굴암 주차장에 어마어마하게
큰 종이 있어요 거기에서 소정의 기부금을 내시고 종을 치실 수 있어요ㅎ
(저는 3천원 내고 2명이서 종을 크~~게 쳐봤답니다)
지금은 입장료가 무료가 되어서 좋네요 :)
보통 금토일에는 사람이 무척 많아요.
혹시 여행 오시게 된다면 월~목을 추천드려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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