써보니 좋았어요

꽤 괜찮은 걸 컴피리빙핏 종아리 압박밴드

눗누 2025. 8. 15. 14:56

선천적으로 하체비만을 타고난 저는 늘 하체 때문에 고민이 많았습니다. 저희 엄마도 할머니도 고모들도 다들 발목이 갓난쟁이 같아요! 갓난아기들이 발목이라는 게 없이 오동통 하잖습니까 :( 저도 여리여리한 발목을 가지고 싶은데 뼈 자체가 글렀더라고요. 하하 그런데 이 하체가 늘 혈액순환도 안되는 지 잘때마다 쥐가 자주 나고 통증도 한번씩 오니까 잠도 못잘 때가 있답니다. 고통스러워요...

 

통증때문에 온 한의원

제 취미가 그래도 러닝이라 매일 운동을 하는 편인거든요. 특히 하체운동을 주로 하는 편입니다. 근데 언제부턴가 심한 통증이 오는 바람에 러닝머신도 못타고 천국의 계단도 못타고 아예 기구를 쓸 수 가 없는 지경이 온 겁니다. 대체 왜 때문인지 한의원 갔는데 원인은 알 수 없고 그냥 무리하지 않는 것 뿐.. 답답하죠; 일단 며칠 치료를 받았구요. 선생님 께서 2가지를 추천해 주셨는데요.

첫째는 종아리 압박밴드를 착용해서 혈액순환에 도움을 좀 받으라는 점. 특히 저 처럼 하체 비만이 있으신 분들은 종아리 압박밴드만 잘 활용해도 붓기를 줄이고 훨씬 몸이 건강해질 수 있다고 하더라구요. 그리고 둘째는 반신욕을 하라는 것! 반신욕이 건강에 좋다는 건 다들 알고 계실거에요. 집에 욕조가 없어서 엄두가 안났었는데, 최근 이사한 집에 작은 욕조가 있어서 이참에 실행에 옮겨보기로 했죠.

 

내돈내산 종아리 압박밴드

제가 종아리 압박밴드, 압박스타킹 등등 이런 걸 사용 안해봤을리가 없잖아요? 모태 하비인데.. 근데 늘 실패였어요. 너무 꽉 끼어서 오히려 순환에 방해를 받거나, 넘 아파서 잠을 못잔다거나 승질이 승질이;; 그 뒤로 사용해 본 적 없는데, 이번에 다시 서칭해서 종아리 압박밴드를 구매하게 되었어요. 너무 비싼거 사면 또 실패해서 짜증날까봐 적당한 가격선에 구매했어요. (2만원 내외로 결정)

📦제품스펙: 컴피리빙핏 종아리 압박밴드/사이즈: M/가격: 1만원 후반대

출처: 컴피리빙라이프 스토어

중국산에 질려버린 저는 최대한 국내산 제품을 구매하려고 서칭했습니다. 상세페이지가 꽤 신뢰가 가보이고 특허받은 제품들이 장점인 제품의 종아리 압박밴드에요. 리뷰들도 꽤 좋길래 속는 셈 치고 구매하게 되었습니다. 꼭 필요했거든요. 제가 제일 중요하게 생각하는 건 일단 제가 하비이기 때문에 살이 많은 제 종아리에 부드럽게 착용되면서 너무 쪼이지 않아야 한다는 게 저의 구매 포인트 였어요. 특히 수면 시 착용했을 때 요거 때문에 잠을 설친다거나 오히려 순환에 방해가 되어 발이 저리거나 하면 안된다는 것!

 

종아리 압박밴드 디테일 컷

상세페이지와 동일하게 특이한 패턴이 있어요. 종아리 혈류의 흐름에 맞춰 제작된 거라고 써있던데, 사실 이런거 봐도 잘 모르니까 착용했을 때 내맘에 쏙 들어야겠죠; 일단 워단 자체는 부드럽고 좋았어요. 세탁했을 시에도 구겨지거나 늘어나거나 하지 않더라구요. 역시 국산인가ㅋㅋ

 

움짤로 확인해 봐요.

종아리 압박밴드의 가장 중요한 점은 바로 탄력성이라고 볼 수 있겠죠. 적당한 쫀쫀함이 있어야 해요. 너무 헐거워도 압박이 되지 않기 때문에 제 기능을 상실한답니다. 다리가 얇으신 분들도 많으시니까요. 또르르....(하비의 부러움) 움짤에서 확인해 보시면 아시겠지만 굉장히 쫀독함이 보이시죠. 하지만 부드럽게 탄력성이 있었습니다. 사실 너무 잘 늘어나서 아.. 이거 압박은 별로 없겠는데? 싶어서 조금 실망했어요.

 

종아리 압박밴드 착용 전 후

다리가 실물보다 넘 얇게 나왔네요? 보시다 시피 저는 발목과 종아리가 이어져 있습니다. 발목이란 게 존재 하지 않아요! 복숭아뼈도 잘 안보입니다. 다리가 짧고 이쁘진 않아서 사진도 잘 안찍는 편이에요. 특히 전신사진ㅋㅋ 종아리 압박밴드 리뷰를 위해 따로 착용 전 후 사진을 찍어봤는데요. 확실히 압박을 해준게 살에서 티가 나죠! 무릎위로 올라간 저 살들을 보면 알 수 있어요ㅋㅋ

 

옆에서 본 사진

종아리 압박밴드 구매 시 또 중요한 점이 사이즈 인데요. 저는 M사이즈를 구매했어요. 제 종아리 둘레는 약 34cm 발목은 약 22cm 입니다. S는 어림도 없는데, 강한 압박을 원하신다면 한 SIZE작은 걸 구매해서 착용하면 된다고 합니다. 저는 꽉 쪼이는 걸 답답해 해서 저에게 맞는 걸 착용했어요. 저에게 아주 딱이었습니다. 착용감이 부드럽고 좋았어요.

 

종아리 압박밴드 착용 영상

착용하는 영상만 봐도 탄력성을 알 수 있답니다. 그리고 얼마나 종아리 살들을 잘 모아서 짱짱하게 잡아주는지도 확인이 가능하답니다. 제품의 장점, 단점, 타사와의 차별성, 착용감, 내구성 등등 정리를 해보려고 합니다.

📢제품의 장점, 단점, 차별성

📌 부드럽고 탄력성 있으며 적당한 압박이 좋다.

📌내구성이 좋아서 한 번 입고 벗었을 때 모양이 많이 변형되지 않았다.

📌오래 신고 있어도 아프거나 신경쓰이지 않는 편안함이 있었다.

📌신고 있으면 혈액순환에 도움이 되는지, 몸이 시원하고 피가 도는 느낌이 든다.

📌그래도 압박밴드라 장기간 착용시 불편함이 있다. 특히 이 여름에 더움..

📌국산제품이고, 제품만의 특허받은 디자인, 원단 덕분인지 몰라도 전체적으로 퀄리티가 좋다.

📌S, M SIZE밖에 없으니, 다리가 얇으시거나, 너무 두꺼우신 분들은 문의 후 구매( 타 제품들도 근데 S/M 밖에 없긴 하더라구요)

 

한쪽만 착용했어요.

딱 종아리만 잡아주는 압박밴드이기 때문에 길이감이 종아리에 맞춰져 있죠. 제가 다리가 짧은 편인데 이 정도 이니, 다리가 길고 얇으신 분들은 참고하셔야 될 듯 합니다. 일단 끝 마감처리가 도톰하고 잘 되어있어서 말아올라가거나 내려가지 않는다는 것이 참 좋았습니다. 예전에 산 제품은 이거 보다 더 비싸게 주고 샀는데 계~속 아래로 말아 내려가는 바람에 그거 올리다가 할 일 못해서 왕 짜증이 났던 기억이 있습니다. ㅜ_ㅠ 일단 계속 꾸준하게 신어봐야 알겠지만 첫 느낌은 아주 좋습니다. 종아리 압박밴드가 처음이시거나, 다른 걸 써보고 싶다~는 고민이 있으신 분들은 추천드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