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산 몽글몽글카페 철길마을 근처

군산 철길마을은 대표 관광지에요! 주말이면 사람들이 엄청 많아요ㅎ

간만에 구경하면서 철길을 따라 걸어오니까 너무 귀염뽀짝한 카페가 새로 오픈했더라구요! 

이름도 커여운 군산 몽글몽글 카페에요. 처음엔 반려동물 동반 카페인줄 알았는데 아니었어요ㅋ

 

신규 오픈 답게 내부에 화환이 가득하죠!

주차장은 매장 뒷편에 바로 공영을 이용하시면 되어요.

50대정도 주차 가능한 엄청 큰 곳이 있어서 참 좋아요.

"군산 몽글몽글"

운영시간: 월-금 8:00 -21:00/토-일 11:00-20:00

아메리카노 3,500원/카페라떼 4,500원

이곳 쿠키들은 쌀로 만들었다고 나와있더라구요ㅎ

건강하게 디저트 먹기에도 참 좋을 거 같구요. 이곳의 시그니처

디저트는 푸딩이더라구요. 푸딩을 즐겨먹진 않지만

궁금해서.. 담에 들렀을 때 꼭 먹어볼거에요ㅎㅎ

자리도 넘 귀엽고 이 방석때문에 벽쪽에

자리를 잡았어요. 통창이라서 매장 자체가 답답하지 않고

시원해요. 뷰는 좋은 편은 아니지만ㅎ

의자도 편하고 혼자오기도 참 좋은 곳이네요.

아메리카노 핫과 아이스를 주문했어요.

밥을 넘 많이 먹고 와서 쿠키류를 못먹어본 게 아쉽..

다음에 또 올거니까!ㅎ 아메리카노는 고소하고 맛있더라구요!

저는 갠적으로 신맛을 싫어하는 데 이건 시고, 텁텁한 맛이 없어요.

아주 맘에 들어 가격도 3.500원이면 굿굿

셀프바 마저 귀여운 이곳 정말 마음도 몽글몽글해진다.

카페 근처에 유명한 철길마을과 대형마트인 'E마트'가 있어요.

차로 5분내로 관광명소인 근현대사 박물관 쪽도 가볼 수 있어요.

신상카페가 마구마구 생겨서 놀러갈 곳이 많아졌으면 좋겠네요.

이상 군산 몽글몽글 카페 방문기였네요💓💓